상수역 카페 : 진한 우드톤의 '오츠 에스프레소'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11월달에 방문했던 오츠 에스프레소 방문기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단계가 격상해서 카페 체류가 안되죠 ㅠㅠ
그래서 이전에 묵혀 뒀던 카페들 포스팅 예정이에요!
(1월 18일부터 카페 체류 가능)
상수동 카페 고고!!
오츠 커피는 라멘트럭 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일 10:00~20:00
주말 12:00~20:00
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이렇게 건물 반지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츠 에스프레소!!'
입구 복도에 벤치, 굿즈, 포스터, 원두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흰벽에 러프하게 붙여진 포스터 느낌이 예쁘네요!
안쪽에서 복도쪽을 보면 이러한 형태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입구쪽에 로스팅기계도 있네요!
내부를 둘러볼게요~
반지하 공간이라서 창문이 위쪽에 있습니다!
이곳이 주방겸 카운터 테이블~
다양한 커피 도구들이 보입니다.
왼쪽에 책들도 쌓여있네요
11월 20일에 방문했군요ㅎㅎ
일력도 걸려있습니다.
화장실 앞 선반에 원두, 캡슐커피등이 있어요
세가지 종류의 스콘이 있고 핸드드립 원두 3종류와~
우측에는 아메리카노 원두 2종류가 있습니다!
전 아메리카노 산미 적은 원두를 선택했고
남자친구는 라떼를 선택했습니다!!
하얀 원두 머신에 빨간 오츠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눈에 확 띄고 예쁘네요
바리스타분 찰칵
드디어 커피가 나왔어요!
Oats가 새겨진 코르크 컵 받침이 너무 예쁘죠~?
그런데 라떼가 나온 커피잔 보고 그걸 먹을껄! 했어요!!
왜냐면 너무 예쁘거든요!!
톤다운된 우드 테이블에 찰떡인 하늘색에 가까운 민트 색상의 커피잔에
라떼 아트까지 예쁘게 해서 주셔서
사진이 너무 에쁘게 찍혔어요ㅎㅎ
맘에 쏙!
맛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기대치만큼 어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카페 이미지에 맞게 강한맛? 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입에 향이 많이 남는 커피였습니다!
상수역에 새로운 카페가 없다면 한번쯤 더 갈 것 같아요!
여러분도 상수역에 가면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