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맛집] 말이 필요없는 최애 소바집 ‘노부’

깨하~
삼고초려 끝에 드디어 방문 성공했습니다!,
바로 '노부'에요!

운영시간
화~금 11:30~14:30
17:30~18:00
라스트오더 30분 전
토 12:00~18:00
라스트오더  17:45

서촌에 갈 때 1순위였는데
늘 재료가 떨어지거나
운영시간에 맞지 않거나 해서 ㅠㅠㅠ
매번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1년반만에 방문 성공!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영업시간이 나와있습니다.
일,월 휴무예요!
서촌을 어째 일요일에 자주가서 매번 실패 ㅠㅠ

노부는 가게에서 직접 제면을 하십니다.
기계 맷돌로 메밀 가루가 내려오고
그걸로 면을 만드시는데
엄청 고소해요…
면만 먹어도 먹을 수 있을 맛!

소바 메뉴는 이쪽~~

우동 메뉴도 있어요!
사이드도 있고 맥주도 있습니다~

식전에 물이 아닌 온면수가 나옵니다.
엄청 고소하고 몸이 뜨수워져요!

남자친구가 시킨 육소바예요!
차가운면을 따뜻한 고기육수에 담궈먹는거라고 합니다
구운파에 진한 고기육수!
간장 베이스여서 고소한 면과 잘어울려요

제가 시킨건 매니아소바!!

바로바로 이런 비쥬얼입니다!!
마 잔뜩! 낫또 한움큼! 노른자 톡!! ㅠㅠ

하.. 두입 먹고부터 아쉬웠던
노부의 소바!
제가 생각하는 소바의 정석이라
싹싹 비우고 왔네요

노부 위치는 서촌 누상동!
살짝 안쪽이니 서촌 둘러보시며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