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향신료 카레 맛집 ‘카레’
어떤 카레 좋아하시나요?
한국 카레에는 당근을 잔뜩 넣어먹고
향신료 가득 인도 카레는 난을 주욱 찢어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일본 커리도 맛있는데 저는 좀 입에 짜더라구요!
일본 스프커리는 그 따스한 느낌이 좋아 종종 먹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카레가 있는데!
오늘은 진~한 향신료 인도 카레집
성북동 ‘카레’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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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1층
휴무 월,일
화~금 12:00-20:00 (라스트오더 19:30)
토 12:00-15:30 (라스트오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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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새천년 옛날치킨’ 옆에
간판이 작은 인도 카레집 ‘카레’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카레집에 줄이 엄청 긴데
평일 저녁이어서 다행히 줄이 없었습니다.
나무로 되어 있고 빛이 바래 멋스럽습니다.
들어가볼게요!
내부에 이렇게 바 좌석이 5-6개 정도 있고
테이블 좌석이 하나 있는데
2명이어서 테이블 좌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354143입구쪽에 넵킨도 있고 책도 있는데
‘열두달 향신료’는 사장님이 쓰신 책이라고 합니다.
호기롭게 구매했으나 비슷한 향신료조차 쓰지 않고 있습니다ㅋㅋㅋ
물에 바질? 라임?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
산뜻하고 주시합니다.
시금치 카레는 기본 카레고
한 2-3주 간격으로 다른 카레 메뉴가 바뀌는데요
제가 급하게 방문을 마음먹은 이유는
‘구운 채소 마살라’ 때문입니다.
구운채소도 좋아하고 꾸덕한 토마토 카레도 좋아하거든요!
얼마 안지나 카레가 나옵니다.
참 예쁘죠??
어쩜 이렇게 색색깔 독특하고 예쁜지-
비트, 호박, 감자, 가지, 꽈리고추, 파프리카, 호박, 만가닥 버섯이 구워져 나옵니다.
구운 야채는 너어어어어무 달큰하고 묵직합니다.
꾸덕한 향신료 토마토 카레와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향신료 맛이 강하고 토마토 때문에 단 편입니다.
밥과 카레 리필 1번 가능!
밥과 야채를 좀 남기고-
카레를 리필했습니다.
이 정도 양이고 밥이랑 먹기 충~분했습니다.
향신료 듬북 인도카레 느낌의 다양한 카레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성북동 ‘카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