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픈한 을지면옥 평일 저녁 방문, 진짜 평양냉면 맛 느끼기!

더워지는 요즘! 평양냉면 개시하셨나요~?
얼마 전 을밀대도 다녀왔지만
제 평양냉면 국물 입맛의 중심은 을지면옥인데요!
기존 을지로3가에 있다가 문을 닫고
종로3가-안국 사이에 재오픈한
을지면옥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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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4번 출구로 나가서 쭉쭉 걸어~

낙원 악기 상가에 도달하기 전!
좌회전하면~

 

 

을지면옥이 등장합니다!

엄청 깔끔해지고 대기공간 마당이 엄청 넓어요!
평일 저녁이었는데 대기 없이 들어갔습니다.
주말에는 대기 많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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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영업시간

일요 휴무

월-토

11:30 - 21:0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14:20, 20:2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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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딱 떨어지죠?
배고파서ㅎㅎ
쫄깃한 편육과 각각 냉면 시켰어요~

슴슴한 면수 호로록

반찬과 편육이 먼저 나왔어요~

쫄깃 비계!

이어서 냉면도 나왔습니다~
고춧가루 옷소소소 파 팍팍!
전 몰랐는데 남친이 말하길

https://blog.naver.com/lovefromlike/222239569781

[을지로 맛집] 평양냉면은 겨울에 더 맛있데요!! ‘을지면옥’_내 평냉의 기준

작년에는 청양고추가 한 두 조각 들어있어서 매콤했는데
그게 빠져서 덜 맵다고 하더라구요
좀 아쉬웠습니다!

면이 이렇게 얇았나??
오랜만에 먹으니까 생소하더라구요~

편육 싸서 호로록!

파가 매워서 남겼어요 ㅠㅠ
하지만 시원~~한 국물은 호로록!!!
기름진 고기육수 느낌이 아니고 깔끔해서 좋아요!

면이 원래 이렇게 얇았나? 아쉽고
매콤한 맛이 빠졌지만
그럼에도 제가 생각하는 평냉! 하면 을지면옥이기에
그 맛을 다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맛있는 평냉 호로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