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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리뷰

영화 청설 후기! ⭐️⭐️⭐️+ 풋풋한 청춘 사랑이야기

by 깨모니카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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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평점
-
감독
조선호
출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영화 청설을 보고 왔습니다.

농아인 수영선수인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언니 ‘여름’
그런 여름을 보고 첫눈에 반해 수어로 다가간 ‘용준’
그들은 풋풋하게 서로에게 스며들지만
여름은 용준을 밀어냅니다.
과연 어떤 이유일까요? ㅡ

일단 세 배우… 모두 풋풋!!
청춘 그 자체입니다
배우 그림체부터 만족~


얼굴 이름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농아 수영선수도 일반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것도 첨 안..
대만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한국식으로 잘 해석된 것 같습니다!

홍경 배우는 수어를 할 때
상대방을 살피는 눈빛 때문에 그런지
엄청 매력적!
그래서 수어만 했으면 좋겠….ㅎㅎㅎㅎ

노윤서 배우는 웃는 얼굴이 얼굴 이름인 것 처럼
그냥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쁩니다.

동생인 김민주 배우도 완벽!

그냥 세박자가 잘 맞고
푸른 색감이나 여름여름한 청춘 느낌이
눈길을 사로잡고
덜한게 있더라도 좋은 것들이 커버되는 영화였습니다

풋풋해서
별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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