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하~~
저는 작년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주도 한달살기를 했는데요!
그 준비과정과 한달 살이 동안 했던 것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 전부터 퇴사와 함께 준비했던 버킷리스트!
한달살이 준비가 완료 됐을 때 코로나가 터졌고..
방역에 조심하면서 다녀왔어요!
지금도 그렇겠지만 박물관, 전시관 등이 대부분 열지 않아서 코로나 전에 제주 여행 다녀갔을 때 보다 실내 시설을 많이 둘러 보지 못하고 주로 자연, 야외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폭풍같은 한달살이!
시작합니다!!
“제주도 한달살이 숙소 선정 기준”
- 식기 주방도구를 포함한 부엌이 있을 것
- 답답하지 않은 집 크기
- 바닷가 근처
- 약국, 슈퍼 등 편의시설과 멀지 않은 위치
- 개별 세탁기 / 건조대가 있을 것
- 예산은 90만원~ 120만원 선
이정도 기준으로 알아봤는데 은근 걸리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서쪽과 동쪽 중에서는 비교적 관광객이 적은 동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에어비앤비 vs 미스터멘션 숙소 선정하기”
에어비앤비는 단기부터 장기까지 다챠롭지만
미스터멘션은 2주 이상을 선호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할인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에어비앤비는 맘에 드는 숙소가 있어도 한달 내에 몇일 예약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숙소 선정이 자꾸 어그러졌습니다.
엑셀로 위의 목록처럼 정리했는데요~
예약을 번번히 못해서 최종적으로는 목록에 없던 "해난디아장"을 선택하였습니다.
https://www.mrmention.co.kr/room/5989
[제주/구좌] 해난디아장 미스터멘션
낮에는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전망이 눈 앞에 펼쳐지며 밤에는 두개의 등대 불빛의 반짝임과 함께 만조와 간조때의 바다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적의 펜션입니다. 펜션 1층에는 해난디아장
www.mrmention.co.kr
링크 드려요!!
해난디아장은….
동쪽 바다 바로 앞에 숙소가 위치했고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바로 옆집에 상주하고
널찍한 크기의 방! 그리고 부엌과 냉장고가 있었고 식기류도 넉넉했습니다.
개별 세탁기도 따로 있었고 빨래걸이도 있었어요!
작지만 발코니도 있어 바닷바람을 실컷 맞을 수 있었습니다.
미스터멘션 플랫폼은….
에어비앤비처럼 중간에 껴드는 대여가 비교적 적었고
‘안전거래 보장제도’가 있어 보증금을 내고 한달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입주자 보호 시스템이 에어비앤비보다 잘되어 있었어요!!
제주 한달살이 숙소선정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은 ‘한달살이 짐싸기’ 글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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