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하~
오늘은! 설맞이 할머니댁에 가기 위해
가서도 조심하겠지만! 안심하기 위해
집에서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해봤어요
요즘 선별 진료소에서도
메인 검사 전 자가 키트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하더라구요
(선별소별로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 사람많은 선별진료소에 줄 서는 시간과
바이러스 노출 위험성보다
직접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약국에서는 12000원~15000원 얘기하셔서
퇴근길에 종로 5가 약국을 들렸습니다.
(온유 약국)
운영 시간
매일 8:00~20:00
약국에서는 래피젠 하나에 10000원이었습니다!
한 상자에 2개 들어있으니 적절한 가격 같아요~
인터넷에서는 대량으로 하나당 5천원~8천원에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노란 상자인 ‘래피젠’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사용해 볼게요!
래피젠 사용법
- 코를 풀어 주고 손을 닦아 검사를 준비합니다.
- 검체 추출액을 오픈하여 상자에 고정해줍니다.
- 면봉을 꺼내 양쪽 코에 2cm 밀어 넣어 10번씩 돌려 검체를 채취합니다.
- 검체 추출액에 면봉을 10번 휘저은 후 면봉을 부러뜨려 줍니다.
- 필터마개를 닫고 검체를 10회 부드럽게 흔들어줍니다.
- 테스트기를 꺼내어 조그만한 네모 부분에 시약을 3방울 떨어트려줍니다.
- 15분~30분을 기다려 C와 T에 라인이 뜨기를 기다려줍니다.
- 검사 키트는 팩에 담아 폐기해줍니다.
결과는
C만 뜨면 괜찮고
희미하게라도 C T 둘다 뜨면
선별 진료소에 가서 정식 검사 받으셔야하구요
T만 뜨거나 라인이 아예 안뜨면 무효입니다.
사진으로 순서 보여드릴게요!
키트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구요!
먼저 검체 추출액 오픈!
상자에 고정해줍니다.
면봉은 이렇게 양옆으로 오픈해줍니다.
코에 찌르는건 부끄러우니 생략ㅎㅎㅎㅎ
양쪽 코 10번 휘저어주고
검체 추출액에도 10번 휘저어줍니다.
똑! 부러뜨리기!
잘 부러뜨릴 수 있게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마개를 잘 닫아줍니다.
테스트기에 검체 3방울 떨어트리기!
3방울 정도만으로도 이렇게 스며듭니다~
15분~20분을 기다리면
이렇게 결과 라인이 떠요!
C만 뜨니 저는 코로나 음성!
검사 키트는 잘 모아서 버려줍니다.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사용법 잘 보셨나요~
감기 유사 증상이 세거나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자가 검사 키트가 아닌 선별진료소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2022년 건강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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