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하~~

오늘은 오랜만에 #서촌맛집
#칸다소바 다녀왔어요~~
줄 너무 서요…
오픈 15분 전에 가있었는데
17번째..! 4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 뒤로 30팀정도 됐어요!
일요일 아침이어서 많은거겠죠…?

줄줄이…
대기자들도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하고 추가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은 칸다소바ㅋㅋ
맛집인가봐요

칸다라멘 대회 우승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입구

칸다소바 영업시간
11:30 - 21:00
breaktime 15:30 - 17:00

3월까지 한정메뉴라길래
백합 시오라멘 먹고 싶었는데요..
행복회로 왕왕

17번째였는데도
soldout..
재료가 없나보드라구요

마제소바와 아부라소바 를 시키고
건너편에서 추가 대기했습니다~

한 20분 대기하고 들어선 내부!
안에 자리가 꽤 되더라구요
30명씩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가장 안쪽 창가로 안내받았습니다.
겨울인데 울긋불긋한 나무가
우드 블라인드랑 잘 어울리더라구여

자리 착석ㅎㅎ

칸다소바는 오픈주방형이어서
안심이 됩니다.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법이
앞에 붙어 있어요

전 아부라소바를 처음먹는데요
아부라(기름) 소바를 뜻한데요

고명을 추가 안하면…
이렇게 노른자만 나오는줄 몰랐지요….
아부라소바와 마제소바가 나왔습니다~

파, 부추, 고기, 김, 양념, 노른자
다양하게 올려져있는 소바예요
전 지난번 먹었을 때 너무 짰어서
(하지만 맥주랑 잘어울림)

부추 그득 ‘아부라 소바’ 로 주문했습니다.
고명을 추가해야했을줄이야…?
꼭 고명 추가하세요!
원래 다른 글에서 돼지껍데기 얹어진거 봤지만
가격이 올라서 해당 소바는 없데요오..
노른자를 터트리고~
부추를 헤치고 면 건져내기!!

면 발굴!!!

죽순은 있더라구요ㅋㅋㅋ
씹는 맛 없으면 섭섭할뻔

아부라 소바 후기는~~
부추 덕분에 시원~~한데
부추 매운맛이 안나더라구요
신기!!
시원한맛만 있는 소바예요.

양파도 있어서 달큰하고 ㅡ

고추기름 뿌려먹으면
더 다른 맛이 가미되어 맛이 더 풍성하고!

마무리로 밥도 비벼먹으면~~
최고!!!!!

싹 비웠습니다~~~
부추양념 맛있어용ㅎㅎ
다이어트 소바라는데ㅋㅋㅋㅋ
그건 아닌듯…
칸다소바 경복궁점은
경복궁역에서 5~7분 거리에 있습니다!

칸다소바 먹고~
터프팅 전시중인 부트카페도 갔습니다!
다음글에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