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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는 맛있고 든든하게 먹자!

다가오는 콩국수의 계절 올해 첫 콩국수는 '진주회관'에서!

by 깨모니카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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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길래-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가 땡겨서
퇴근하자마자 시청에 있는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다녀왔습니다!

시청역 9번 출구에 있는
진주회관!
가보시죠~~

 


일요일 휴무
월-토 11:00~21:00 (20:30 L.O)


 

57년 전통의 콩국수집!
진주회관입니다~
섞어찌개도 맛있다고 하는데 전 늘 콩국수만 먹습니다




강원도에서 재배한 콩 100%로 만들었다고하네요~~

진주회관 메뉴판

와...근데
가격이....
16,000원!?!?!?!?

안 온 사이에 많이 올랐더라구요 ㅠㅠ
14,000원일 때 마지막으로 왔습니다.
맛있으니.. 어쩔 수 없죠
혼자 가서 하나를 시켰습니다.


진주회관은 선불!!
자리에 앉아 카드를 드리면 계산해서 가져다주십니다.
워낙 내부가 넓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베이지 색의 콩국수 등장!


쫀쫀한 국수와 고소~크리미한 콩국물의 조화가 너무 좋습니다.
진주회관은 따로 소금이나 설탕이 없는데요
그냥 그 고유의 콩맛이 잘 살아있는 고소한 국물 그대로를 느끼게 하려고 하나봐요!
콩의 약간 쌉싸릅함이 느껴질 정도로
콩 맛이 진~하게 납니다.

여의도의 유명 콩국수 '진주집'은
약간 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같은데
진주회관은 비교적 묽은 편입니다.
전 잘 넘어가서 더 입에 맛더라구요!!!


콩국수만 먹어도 맛있지만
별미는~
바로 이 겉절이 김치!

 

크으~~~
색 보세요! 빨갛죠?
적당히 달달 매콤한 겉절이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단짠 고소가 아주 조화롭게 훅! 들어온답니다~

쫄깃하고 아삭하고! 다해요~~

 

바닥 국물까지 싹싹!!

콩국물이 헤비하지 않고
딱~깔끔해서 좋아요!

 

제 입맛에 찰떡인
올해 첫 콩국수- 진주회관은요~~

 

 

시청역 9번출구에 있습니다!

그럼 맛있는 콩국수로
이번 여름 시원~하게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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