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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환경도 잡은, 2021년 프리퀀시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블랙) 디테일 리뷰! 안녕하세요~ 깨하~ 오늘은 남자친구가 프리퀀시 모아서 겟해준~ 스타벅스 2021년 프리퀀시 굿즈~ 폴더블 크로스백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리 보다는 좋은 퀄리티에 두가지 모양으로 변형 가능한 점이 끌려서! 크로스백으로 선택했어요~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화이트와 블랙 중 고민하다가 화이트는 페브릭 감으로 때가 잘 탈 것 같아서 방수천 느낌의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보니 넘나 탁월한 선택!!! 디테일 리뷰 보시죠~~ 로우로우+스벅 콜라보레이션임을 뿜뿜 드러내는 비닐팩!! 오픈하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심플! 뒷면을 세세히 들여다 볼까요~? 로우로우+스타벅스 합작이라는 스티치 라벨이 빈티지 느낌으로 위치하고 있구요~ 가방끈을 다는 링과 똑딱이 부분의 뒷면이 있습니다. 똑딱이는 어떻게.. 2020. 12. 13.
코바늘 배우러 충무로 카페 ‘Making union’ 오프라인 클래스 고고! 안녕하세요 깨모니카입니다~ 평소 손으로 만드는 영상들을 즐겨보다가 코바늘 영상들을 보게 되었는데 뭔가 무궁무진해서 접근이 두렵.. 그러던중에 용기있게 코바늘로 티코스터 만들기를 구입해봤는데요! 자세한 강의 영상을 보고 따라서~ ...하려 했는데 코바늘을 한번도 해본적 없던지라.. 한 코 뜨기도 어렵더라구요..! 앗 이거슨 오프라인 클래스에서 선생님의 터치가 필요하다! 싶어서ㅎㅎ 서울에 갈만한 오프라인 클래스가 있을까해서 클래스들이 모여있는 ‘솜씨당’ 어플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여러 지역이 떴는데 그 중 집과 그나마 가깝고 디자인이 맘에 드는 코바늘 보틀커버 만들기를 선택했습니다! 될때까지 가르쳐주시는 올데이 클래스인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할인가 38000에서 솜씨당 특별쿠폰 5000원 받아서 33000원에.. 2020. 10. 10.
[한남동 카페] 색감 취저 ㅠㅠ 카페 코뮨 (komune) 안녕하세요~ 깨모니카입니다! 오늘은 한남동 유명한 카페 코뮨(Komune)을 방문했어요! 현대카드 바이닐 매장 건너편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지도는 맨 마지막에 첨부할게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복도에요! 오른쪽으로는 넓은 공간이 있는데 먼저 보이는 주황색 포인트!! 공사장 느낌의 파이프 기둥들과 시멘트 바닥, 벽돌 벽으로 이루어진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고 여러색이 섞인 도트 무늬로 되어 있는 가구들이 인상적이에요 커피 주문하는 곳 까지 길게 뻗은 복도가 어쩐지 광활한 느낌까지 듭니다. 파이프 기둥에 이어 책장, 문 등에도 주황 포인트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주문하는 곳 옆에 있는 공간이에요! 스탭 존인 듯 한 주황색 문과 코뮨 특유의 도트 문양을 가진 가구들이 있는 좌석이 있네요. 가구들은 .. 2020. 10. 6.
요린이의 명절 맞이 #수정과만들기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수정과를 만들어봤어요! 한시간 이상 끓여내야해서 더운 여름에는 못했던 수정과! 간단한데 맛나여ㅎㅎ 생강 두톨(엄지만한거 두개) + 물 150ml 계피 2~3개 + 물 150ml 흑설탕 150g 정도면 끝!! 재료 다듬은거 간단히 보실게요~ 1. 생강은 물에 불렸다가(껍질이 잘 까져요~) 껍질을 숟가락으로 벗겨주고 오른쪽 처럼 편 썰어주세요! 2.계피는 마트에서 파는 통 계피 취향에 따라 2-3개 칫솔로 빡빡 씻어 준비해주세요! 그냥 툭툭 부러뜨려 넣어두심 되요! 3. 작은 냄비 두개에 계피와 생강을 따로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1시간동안 끓여주시면 됩니다! 전 생강 향이 더 났으면 해서 시간도 양도 많이 해서 끓였어요~ 큰 냄비에 합쳐줄 예정입니다! 4. 큰 냄비에 계피와.. 2020. 9. 30.
[집콕취미] 마크라메 와인백 만들기! (크리스마스 컬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크라메 와인백을 만들어봤습니다! 결과부터 보여드릴게요~ 붉은 씰의 와인을 넣으니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햇빛 밑에서는 이런 느낌이 듭니다~ 꽉 찬 느낌이죠~? 참고한 영상은 https://youtu.be/NiXHAHcxw_wmacrame grida 님의 유튜브입니다! 남자분이신데 영상퀄리티나 설명이 좋아서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같은 실을 쓴게 아니어서 측정과 달라 조금씩 다르게 진행했어요~ (반반 cm 측정이나 영상과 달리 저는 밑바닥을 3등분!) 얼마전에 시장에서 구매한 초록끈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길게 자른 끈에 중간을 묶고 손잡이 기둥끈을 만들어줍니다 (영상1) 이렇게 진행하구요~ 반대쪽도 똑같이 한 후 몸통이 될 줄을 추가해줍니다!이렇게 줄을 더해서 삼각형을 만들어 면을.. 2020. 9. 24.
[합정역 카페] 7월에 오픈한 디저트 카페 'Cafe birkin' 태풍+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밤에원래 가려던 카페는 코로나 때문에 문을 일찍 닫아처음 보는 카페로 들어가게 된 곳이바로 Cafe brikin!합정역에서 5분 내 거리에 있고디저트도 맛있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취향저격! (7월에 오픈한 신생 카페라고합니다! 고고!) 통창이어서 비 오는 바깥 분위기와 상반된 내부의 따뜻함이예뻤던 카페입니다~내부 한 번 보시죠! 잘 세팅되어 있는 디저트 들과 빈티지 램프 입니다~디저트 세팅 되어 있는 플레이트 들도 빈티지하죠~? 뒤쪽에 쿠킹 레시피 책들과 캔들도 모두 세팅!쿠킹 레시피북은 디저트 가게에 펼쳐져 있으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모양이 망가지기 쉬운 크림, 케잌류 디저트는 샘플로 플레이팅 되어 있고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꺼내주시더라구요~ 리시안셔스가 꽂혀있는 꽃.. 2020. 9. 19.
[집콕취미] 다 쓴 필름통으로 감성 키링 만들기~ (무지개색 아그파 비스타) 요즘 이것저것 만들어보기에 빠져있는데요~ 필름 취미에 빠진지 오래라 다 쓴 필름 매거진이 좀 모여있습니다! + 현상 스캔 맡기는 곳에 쌓여있는 필름 매거진들! 그냥 예뻐서 모아놓았는데 이걸 키링으로 만든걸 보고 푹 빠져서 조금씩 만들고 있어요! 만들고 나면 뿌듯! 후지/코닥/비스타/흑백 으로 만드는데 오늘은 동대문에서 펜던트도 사온겸해서 #아그파비스타 필름통으로 만든 필름키링 만드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1. 먼저 재료 준비! 필름 매거진(다 쓴 필름통), 키링 머리, 체인, 추가 펜던트, 오링 + [도구]송곳, 라이터,펜찌 를 준비해줍니다!재료를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전 동대문에서 Vista 필름통에 어울리는 펜던트를 두개 골라왔어요! 레드 베이스에 무지개빛 글씨가 새겨져 있는 비스타의 매력에 어울리는.. 2020. 9. 18.
[집콕취미] 마크라메 나뭇잎 키링 만들기 #마크라메 #나뭇잎키링 #마크라메나뭇잎 #집콕취미 #집콕 #매듭 요즘 집에 계속 있어서 평소에 하던 매듭팔찌에서 취미를 확장해 마크라메로 꼬우! 가방도 만들어봤는데 이번에는 짧은 줄로도 나뭇잎 형태를 만들 수 있고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가방에 달기에 좋다고 해서 ‘마크라메나뭇잎키링’ 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실 재단해주기! 40cm 정도로 기둥줄을 잘라준다! 20개 정도의 선들은 30cm 로 잘라준다! 나뭇잎 마크라메 매듭짓기 이렇게 두 선을 크로스해서 겹친 후 당겨주면~ 착착 매듭들이 쌓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꼬여있는 선들을 모두 풀어주면~ 이렇게 꼬불 꼬불 면발이 됩니다! 그럼 이 꼬불이를 빗질+고데기로 펴줍니다! (이게 노가다ㅠㅠ) 롤빗으로 빗질과~ 고데기를 정성스래 해주면!! 조금 펴진 꼬불이.. 2020. 8. 30.
일상을 문학적으로 기록하기 네이버 블로그에 일기같은 글을 쓰는 것이 꺼려지는 이유는 엄마와 친구와 전남친이 나의 블로그를 알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공간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낯선 상태에서- 마치 외국의 여행지에 덩그라니 놓여진 그런- 내가 좀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시작해보려고 한다. 요 며칠 내가 벼르고 벼르던 것이 있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나는 드디어 오늘 그것을 했고 역시나 만족도가 높았다. 하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서 나는 몇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쳤고 수행하고 나서 주어질 만족감을 상상했다. 그것들이 점점 현실과 좁혀지고 단단해졌을 때 나는 그때서야 침대방과 서재의 쓰레기통을 서로 바꿀 수 있었다. 그깟 쓰레기통 하나 교체하는게 뭐 그리 오래 걸렸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이건 좀 어려운 문제였다. 서재에 ..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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